기타 등등/각종 정보들

2016년 주식 배당기준일, 배당락이란?

2016년 주식 배당기준일, 배당락이란?


2016년, 증권시장 거래는 12월 29일까지 이루어진다.

배당주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라면 "배당기준일이 언제냐"에 자연스래 초점을 맞추게 되는 시기다.

 

배당주기는 기업에 따라 다르다.

보통 12월 결산법인이 많고, 1년에 한 번(4월 지급)만 배당하는 기업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분기나 반기결산이 끝날 때마다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도 있다.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배당규모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정해지곤 한다.

일부 기업의 경우, 투자자의 혼란을 막고자 배당기준일이되기 전에 미리 알려주기도 한다.


 

- 160325 DGB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결과

 

- 160325 켐트로닉스 정기주주총회결과

 

예) 2016년 3월 정기주주총회 결과 : DGB금융지주는 현금배당을 했고, 켐트로닉스는 주식 배당을 하였다.

 

 

배당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배당기준일은 주주가 특정 기업에서 지급하는 배당금을 수령하기 위해 해당 기업의 주권(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날이다.


12월 결산법인을 예로 들면 결산 기준일(12월 31일)이 기준점이 된다.

하지만 12월 31일은 휴장일이고,

만약 주말이나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에는 당해 마지막 평일(거래 가능한 날짜)을 휴장일로 정한다.

 

게다가 주식 거래 d+2 결제일도 고려해야 하므로, 폐장일보다 2거래일 전에 주식 매수를 완료해야 한다.

(배당기준일에 팔면 받지 못함)

 

※ 배당기준일은 법정 공휴일 지정이나 규정 변화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배당기준일이 지나면 배당금을 받을 권리를 잃게 되는 배당락이 발생하게 된다.

현금배당의 경우, 배당금(현금)을 받을 권리가 사라진 것이므로 다음 날 주당배당금(예상치) 만큼 주가가 하락하곤 한다.


즉, 기업에서 주주들에게 배당을 하고 나면 배당규모만큼 회사의 보유 현금이 줄어드는데..

기업의 가치도 그만큼 줄어든다고 가정하여 이를 주가에 반영하는 것이다.


현금배당, 주식배당의 의미

배당기준일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 포스팅 : 현금배당(cash dividend), 주식배당(stock dividend)

http://www.yunkim.net/26

 

관련 포스팅 : 12월 결산법인 배당기준일, 배당락(ex-dividend)

http://www.yunkim.net/27

 

 

2016년 배당기준일

2016년 12월 31일은 토요일로 공휴일이다.

따라서 휴장일은 12월 30일로 변경되고, 목요일인 29일이 연중 마지막 거래일이 된다.


27일(화요일)까지 주식 거래를 체결해야 d+2일인 29일까지 결제가 완료되고, 배당을 받을 수 있다.

 


- 2016년 12월(배당기준일 : 12월 27일)


2016년 배당기준일 : 12월 27일

2016년 배당락일 : 12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