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다스리는 법 (9가지 수칙)

화에 관한 7가지 진실과 오해

1. 화를 잘 내는 사람은 해고당하거나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또 원하지 않는 직장을 전전하는 경향이 있다.

2. 화를 잘 내는 아이는 다른 보통의 아이들 보다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성공하기 어려워진다.

3. 심하게 화를 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흡연할 확률이 65퍼센트 가량 높아진다.

4. 미국 텍사스대 연구에 따르면 화를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여학생일수록 비만이 되는 경향이 있다. 

5. 화를 심하게 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나 협심증에 걸릴 가능성이 3배 가량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6. 화를 지나치게 내면 뇌졸중 발병 확률이 약 2배 높아진다.

7. 화를 잘 내지 않는 사람 가운데 67%는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기상한다. 반면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은 오직 33%만이 비교적 상쾌한 기분으로 기상한다고 한다.

- 전겸구. 똑똑하게 화를 다스리는 법 中

 

- 화를 다스리는 법 (9가지 수칙)

화를 다스리는 법 (9가지 수칙)

1 자기 상태를 올바르게 파악해야 한다.

화가 날 때 자신의 감정과 몸 상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자각해야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다. 

2 숨 고르기를 한다.

숫자를 세면서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고, 생각도 맑아진다. 

3 현재의 감정 상태를 인정한다.

화가 난 감정 자체를 부인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꽥!” 소리를 지르지는 말고, “엄마는 너의 행동 때문에 정말 화났어”와 같이 설명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4 상상이나 추측으로 단정짓는 것은 금물이다.

아이를 막연히 골칫덩어리로 과장하지 말고,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냉정하게 생각해본다.

5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아이가 아무리 험악한 기세로 대들어도 부모는 아이가 절대로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님을 믿어야 한다. 

다 큰 어른도 화가 나면 길길이 날뛴다는 것을 생각해본다. 

6 일정한 거리를 두고 지켜본다.

폭발할 것 같으면 일단 문제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7 그래도 화를 가라앉힐 수 없다면 스스로에게 말을 걸어본다.

‘아이의 행동은 무엇을 말하려는 걸까?’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8 아이에게 자신의 생각이나 방식을 지나치게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아이는 부모의 부속품이 아님을 유념한다.

9 100% 부모 말에 순응하는 아이나. 아이의 요구를 무조건적으로 들어주는 부모는 없다. 

현실적이고 솔직하고 유연성 있고 인간미 있게 육아원칙을 수정하자. 

(출처미상)

육아와 관련된 면이 많지만 상황에 맞게 응용하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