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끝내기 홈런(시애틀vs텍사스)

160414 이대호 끝내기 홈런(시애틀vs텍사스)

 

이대호 선수는 우완 투수인 그리핀이 나와서 벤치를 지켰다.

그러다 연장 10회 좌완 디크먼이 등판하자 대타로 출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끝내기 투런 홈런을 터뜨려 팀(시애틀)을 5연패에서 탈출시켰다.

시즌 두 번째 홈런이자,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이다.

 

이대호 선수는 이 홈런을 통해 1950년 루크 이스터(35) 이후 끝내기 홈런을 친 최고령 메이저리그 루키가 되었다고 한다.

 

한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도 이대호의 끝내기 홈런을 전했다. ‘MLB.com’은 '이대호 선수가 연장 10회말 투아웃에서 투런 홈런을 치며 시애틀의 4-2 승리를 이끌었는데, 메이저리그 두 번째 홈런을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패스트볼을 공략했다'고 언급했다.

 

 

 

- 이대호 선수 홈런

 

이대호 VS 린드

이대호(8경기) : .231 .286 .692 2홈런 3타점

린　드(7경기) : .095 .095 .095 0홈런 0타점

 

 

관련 영상 : 4.14(목) 텍사스전 이대호 10회 연장 끝내기 홈런 현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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