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법 - 이건희 회장

2014년 10월 9일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재산은 106억 달러(약 11조4천억원)로 집계됐으며, 세계 부호 순위 109위에 랭크된 바 있다.

 

한편 최근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200억원을 기부하였다.

장기간 와병 중인 상태고, 그의 건강상태가 어떤지 알려진 바가 없어 직접 기부하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표자 격으로 이건희 회장이 기부했을 수도 있는데.. 아무튼. 

삼성그룹 임직원도 이에 영향을 받아 그룹 차원에서 삼성사장단과 임원진이 개별적으로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해 50억원을 기탁하여 총 250억원을 기부했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1. 부자 옆에 줄을 서라.

산삼 밭에 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이 모이는 곳에 가서

​부자들을 직접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식으로 경험을 해봐야 한다.

일단 부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아야 부자가 될 수있다.

 

2. 들어온 떡만 먹으려 하지 말고, 없으면 나가서 직접 만들어라.

실패한 사람은 문제만 살펴보고 끝나지만,

성공한 사람은 문제의 해법까지 찾는다.

떡이 없는 문제가 생겼을 때, 떡을 만들어낼 해법을 찾는 행동을 하라.

 

3. 돈 많은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아라.

부러워하는 대신 그가 사는 법을 배우도록 하라.

돈 많은 사람의 현재만 보고 부러워하지 말아라.

그들이 어떻게 돈을 벌고, 불려왔는지를 배워라.

 

4. 본전 생각을 하지 말아라.

손해가 이익을 불러온다.

때때로 일을 하거나 투자를 하다 보면 손해를 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손해를 손실로 생각하지 말고,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하여 투자했다고 생각하라.

 

5. 돈을 내 마음대로 쓰지 말아라. 돈에게 물어보고 사용하라.

돈에게 물어봤자 돈이 대답할 리는 없다.

다만 돈을 쓸 때 '이 돈을 어떻게 벌었는가? 어떻게 써야 가치 있게 쓰는가?'에 대해서는 한 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

 

6. 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것을 잃는다.

​소탐대실은 널리 알려진 사자성어다.

무엇이 큰 것인지를 판단하라.

그럼에도 왜 작은 것을 얻으려다가 ​큰 것을 잃는 사람들이 그리도 많을까?​

아무리 작더라도 눈앞의 이익을 외면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소탐대실하지 않으려면 넓고 크게 보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7. 돌다리만 두드리고 있지 말아라.

돌다리만 두드리고 있는 사이에 남들은 결승점에 가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다.

너무 오래 생각하다 보면 기회를 잃는다.

신중히 생각만 하느라 시간을 끄는 것보다는​ 실패하더라도 일단 시도부터 하는 게 좋다.

신중을 핑계삼아 결정을 미루느니,

빨리 실패하고 다시 재도전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다.​

 

8. 불경기에도 돈은 살아 숨쉰다.

돈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려라.

다들 어려워하는 불황에서도

돈이 모이는 곳은 있기 마련이다.​

돈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향하는지 관심을 갖다 보면 돈이 말을 걸어온다.​

 

9. 인색하게 굴지 말아라.

인색한 사람에게는 돈도 야박하게 대하는 법이다.

부자가 되려고 절약하는 것은 좋지만

짠돌이, 짠순이처럼 살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항상 얻어먹기만 하고 베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짜게 모은 돈은 주인을 야박하게 배신하기도 한다.​

 

10. 있을 때 겸손해라. 하지만 없을 때는 당당하라.

보통 사람들은 있을 때 거만하고, 없을 때는 비굴하다.

​하지만 부자가 되려면 반대로

있을 때 겸손하고, 없을 때 당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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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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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원전을 찾지 못해서 진짜로 이건희 회장이 직접 언급했는 지는 모르겠다.

만약 이건희 회장이 직접 얘기했다면..

한번에 다 읊었다기 보다는

20여 년에 걸쳐 누적된 발언들을 누군가 모아서 정리했을 가능성이 높다.

 

개인적으로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내용이다.

누가 말했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 실천해서 부자가 된다면 그것으로 좋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