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합시다/멘탈무장

EXID 하니 멘탈

EXID 하니 멘탈


EXID는 예전부터 '매일밤'과 같은 좋은 노래를 다수 선보였고,

실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오랜기간 무명생활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다 한 팬이 찍은 하니 위아래 직캠을 통해 역주행 신화를 이루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운이 따랐다는 걸 부인할 수는 없으나 실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반전이었다.


특히 EXID 맴버 하니가 그동안 해왔던 발언들은 그녀와 팀이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해준다.



-  EXID 하니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 해요. 절대로.

너무나 힘들게 얻은 기회이고,

또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 왔던 기회이기 때문에...

- 시사매거진2580 interview




"나는 네가 너의 생활에 만족하고, 너 자신에게 부끄러움이 없었으면 좋겠어."

- 초등학생 시절 타임캡슐 편지에 썼던 내용의 일부




일기는 매일매일 꼬박꼬박 쓰려고 해요. 

저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랄까요? 그렇게 적어야 생각 정리가 잘 되더라고요.

'위아래' 활동하기 전에 썼던 일기를 보면

'이 곡이 너의 마지막 곡이 될 수도 있는데.. 이 곡이 정말 마지막이 되고 팀이 공중분해 된다면 내가 미련없이 포기할 수 있을까? 

그때 아쉬운 점은 뭐가 있을까?' 이런 것들을 써놨더라고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할 테니까요.

- GEEK interview



'그런데 너 정도 생긴 애들 많다!'

'그런데 너한테서 어떠한 가능성도 못 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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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부모님의 냉정한 평가)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잖아요.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더라구요.

- 에스콰이어 interview



JYP 연습생을 1년 정도 하다가 제명됐어요.

이후에 바로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는데, 아침부터 새벽까지 잠자고 공부만 하는 기숙학교였어요. 

거기서 그렇게 공부만 하다가 문득

'왜 그들의 판단이 내 판단이 되었고, 그들의 결정이 나의 결정이 되었으며, 왜 내가 나의 가능성에 한계를 두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된 팀이 EXID였어요.

- 해피투게더



발표하는 곡이 매번 잘 되지 않았어도 우리는 무대를 즐겼고, 많은 걸 배웠다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

저희가 공연이 끝난 후에 매번 하는 말이 있어요. "즐거웠으면 됐어." "재미있게 했어."

- 에스콰이어 interview



"너는 제일 잘하는 게 뭐니?"

발전하는 거예요.

- 에스콰이어 interview



​감사합니다. '기회'라는 큰 선물을 받았어요.

- EXID 하니 instagram


 

팀 멤버들과 있을 때는 아무도 울거나 힘들어하지 않았어요.

부정적인 생각은 옮으니까요.

- 해피투게더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일희일비하지 말자는 건 저의 SNS대화명이기도 하거든요.

- 스포츠서울 interview




제가 만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만족할 수 있을 정도. 내가..

- EXID 리얼리티 BUTBUT TV



모든 분께 사랑받기를 바란다면 그건 큰 욕심이죠.

제가 인터넷 기사의 댓글들을 꼼꼼이 보는 편인데,

"남자같이 생겼다.". "너무 선정적이다.", "다 벗고 나와서 왜 저러냐." 등 욕 하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처음에는 속상하기도 했지만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고요.

"언제부터 너희 기사에 댓글이 달렸느냐"고,

행복한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타투데이 interview


 


​요즘 힘드신 분들 많잖아요. 

그런 분들에게 저희가 좋은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희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수백, 수만 번도 더 들었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일이 잘 풀리더라고요.

- 머니투데이 신년 interview



늘 '착하게 살아도 되는 걸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이런 결론을 내렸어요.

먼 훗날 누군가 나에게 "착하게 살아도 될까요?"라고 물었을 때

"내가 착하게 살아 봤는데 그래도 되더라. 착하게 살아."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요.

- 더 스타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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