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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의 통찰

스티브잡스의 통찰

 

인터퍼스널컴퓨팅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상호간 연결망 구축할 것이다.

이는 벌집과도 같은 양상이다.

 

네트워크 상에서 위계적, 지리적 한계를 무시하는 조직을 형성하게 된다.
생각, 의견차이, 의사결정을 모니터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기존에는 상상할 수도 할 수 없는 방식이다.

 

 

 

 

회의 횟수를 반절을 줄이고, 현저히 많은 운영진과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모든 프로세스를 들여다 보는 시야를 넓혀준다.

 

조직의 물리적 경영구조의 변화가 사업환경 변화 속도를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조직의 지리적 구조 또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온라인 조직은 가능하다.
컴퓨터들을 정교한 네트워크와 훌륭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서로 연결할 수 있다.
공통된 과제에 임하는 소규모 조직을 15분 안에 세팅할 수 있게 된다.

각자의 지리적 위치가 어디건 누구 밑에서 일하건 상관없이 극히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다.


협업을 위한 인간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 혁명은 인터퍼스널컴퓨팅이다.

 

 


궁극적으로 네트워크가 가정용 컴퓨터 시장을 결정짓고 형성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네트워크에 귀속되어 집에 있을 때에도 그것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모든 가구들이 컴퓨터를 한 대씩 장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조성될 것이다.
마치 각 집마다 전화기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컴퓨터는 더 이상 컴퓨터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라디오, 전축 등이 되겠지요.)

 

No I think, I think they'll be just computers.

Just like your phone isn't your television set.

Just like your toaster isn't your radio.

아니요. 컴퓨터는 그냥 컴퓨터일 겁니다.

전화기가 텔레비전이 아니고, 토스터는 라디오가 아니듯 말이예요.

컴퓨터로 남되 다른 여러 기기들의 기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메킨토시 내부에 팀원 전체의 사인을 새긴 이유)

 

그것을 만든 사람들은 스스로를.. 적어도 나는 그들을 예술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른 여건 속에서는 화가 혹은 시인이 되었을 사람들이다.
컴퓨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등극하고 있는 매체이다.


한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자기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 오늘날에는 컴퓨터가 된 것이다.
예술가, 과학자가 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 분야에 온 것은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그들의 작품에 싸인을 하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을 지켜 본 결과,

실행하는 자들이 가장 생각을 많이 하는 자들이다.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걸로 자신을 높이는 건 매우 쉬운 일이다.
"나 이거 이미 3년 전에 생각햇었어."라고 말하기는 정말 쉽다.

 

​하지만 좀 더 깊이 살펴보면
무언가를 실현해낸 사람과 그것에 관련된 어려운 문제에 대해 생각해본 사람은 동일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현재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컴퓨터를 사용하게 하려면?)

 

삶의 가장 위대한 발명은 죽음이다.
왜냐하면 지속적인 순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회에 변화를 일으키고 싶을 때 변화를 주입하기에 가장 탁월한 대상은 교육 시스템이다.
최근 대학을 졸업한 세대들 중에는 컴퓨터 사용에 능숙한 사람들이 많다.
우리 사회 구성원 중 아직까지도 이 기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늙어가고 있다.

이 싸이클, 출생과 죽음의 순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자동차가 발명된 당시와 마찬가지의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오늘날 운전을 못하는 사람이 드문 것처럼 얼마 후에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드물게 될 것이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적응하지 못하는 자는 죽어 없어지리라')

 

Time passes.
네 뭐.. 시간은 흐르니까요.

 

 

 

 

애플1 만들 당시 아타리에 보여주고, HP에 방문했다.
각 회사 측에 둘 중 한 명을 스카웃하도록 설득했다.
해당 회사의 소속으로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모두한테 거절당했다.
물론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창업한 이유는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원하지는 않았다. 

애플을 만든 건 친구들을 위한 컴퓨터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전부.

창업을 하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관련 영상 : 관련 영상 : #17 스티브 잡스: 1990년, 어느 젊은 창업가의 회상, 그리고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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