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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뒤르켐 - 집합적 양심, 집합적 표상

에밀 뒤르케임이 말하는 집합적 양심(conscience)과 집합적 표상(representation)은 개념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논하고

그가 말하는 집합적 표상과 구조기능주의 이론에서 말하는 문화 체계(cultural system)간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논하세요.

 

집합적 양심은 관련 개인들로부터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비물질적 사회적 사실의 모든 것을 포괄한다


반면에 집합적 표상은 집합의식의 구체적 상태 또는 기초적인 상태로, 개인의식의 수준으로 환원할 수 없으며 따라서 개인을 초월한다


또한 집합적 표상은 구조기능주의 이론에서 말하는 문화체계와도 연관되어 있다


-에밀 뒤르켐


일례로 연세대학교는 때때로 독수리라는 토템을 매개로 구심점이 생기는데 연세대 구성원들끼리는 쉽게 공유될 수 있다


이는 고려대학교에서 호랑이라는 토템을 매개로 구심점이 생기는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구조기능주의에서는 문화 체계를 그 사회의 핵심으로 보아 이를 매개로 규범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역할을 기대한다


따라서 사회체계에서 지위를 갖고 있는데, 이로 인해 생기는 질서를 개인은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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