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합시다/인문&역사

설민석 강의 - 이방원 제1차 왕자의 난

설민석 강의 - 이방원 제1차 왕자의 난


이성계의 첫 번째부인 신의왕후 한씨는 여섯 아들을 낳았다.

첫째 아들 : 이방우

둘째 아들 : 이방과

셋째 아들 : 이방의

넷째 아들 : 이방간

다섯째 아들 : 이방원

여섯째 아들 : 이방연


이성계의 두 번째 부인 강비는 두 아들을 낳았다.

일곱째 아들 : 이방번

여덟째 아들 : 이방석


- 출처 : 정도전이 꿈꾼 세상 VS 이방원이 세우려던 조선 - '육룡이 나르샤' 강사 설민석


정도전은 성군이 나오면 나라가 발전하겠지만, 폭군이 나올 경우에는 나라가 망할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시기에 상관없이 성군을 양성하는 메뉴얼을 만들었는데 이는 경연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경연은 왕이 신하와 함께 학문 토론을 하고, 정치에 대해 논하는 것으로 사실상 신하가 왕을 공부시키는 것이다.



왕의 하루 일과 

아침문안인사, 아침식사

아침공부(조강)

아침조회, 오전업무, 점식식사

점심공부(주강)

궁궐내외 약간 숙직자 확인

저녁공부(석강)

저녁식사, 저녁문안인사, 상소문읽기

취침



윤대는 조선시대 관원이 궁중에 들어가 임금의 질문에 대답하고, 정사의 일을 아뢰는 일이다.

상소문을 잠자기 전에 읽도록 했다.



- 설민석 강사


강씨와 정도전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여 이방석을 세자로 앉히게 되었다.

이에 분개한 이방원은 제1차 왕자의 난을 일으키게 된다.



- 설민석 강사


이 과정에서 부인 원경왕후 민씨가 무기를 지원하는 식으로 여러 도움을 주었다.


기병은 겨우 10명뿐이고 보졸은 겨우 9명뿐이었다. 이에 부인이 준비해 둔 철창을 내어 그 절반을 군사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여러 군의 종자들과 각 사람의 노복이 10여 명인데 모두 막대기를 쥐었으되, 홀로 소근만이 칼을 쥐었다.

-태조실록 14권, 7년(1938) 8월 26일


이방원은 정도전과 강비의 아들 방번, 방석까지 모두 제거하였는데, 명분은 '정도전이 왕자들을 죽이려 했기 때문에 내가 선수쳤다.' 였다.



관련 영상 : 출처 : 정도전이 꿈꾼 세상 VS 이방원이 세우려던 조선 - '육룡이 나르샤' 강사 설민석


.

,